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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코로나19 음성…은혁 확진 여파 피했다(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테나 관계자는 21일 "유재석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배우 유재석이 13일 오후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2021)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배우 유재석이 13일 오후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2021)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유재석은 지난 17일 SBS '런닝맨' 호랑이띠 스타 특집 촬영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은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파로 검사에 임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런닝맨' 멤버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이 다음날 녹화에 참여한 MBC '놀면 뭐하니?' 팀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은혁은 20일 오전 선제적으로 받은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의심 소견이 나와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추가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은혁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의 밀접접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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