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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산약' 지역대표 소득작물로 육성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는 산약을 지역대표 소득작물로 육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9억여 원을 들여 심경로타리, 수확기 등 생산장비를 지원하고, 수확기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 불안정 해소를 위해 이동식 산약저장고 등을 보급한다.

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
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

전국 산약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안동산약은 2005년도 산약특구 지정 이후 2009년도 특허청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 소비자가 뽑은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9년연속), 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3년연속)에 뽑혔다.

현재 산약은 안동시 북후면을 비롯한 와룡·서후·풍천·녹전면 등에서 700여 농가가 500ha 정도 재배하며 명실상부 전국 1위의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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