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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용호부대 방문…과학·ICT 전공 장병과 소통


"노고에 감사…꿈과 역량 키울 수 있도록 지원"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에 위치한 '용호부대(제203신속대응여단)'를 방문, 국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용호부대' 를 방문해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과기정통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용호부대' 를 방문해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임 장관은 훈련에 임하고 있는 용호부대 장병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장병들은 군 입대 전 대학교에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전공해 온 장병들이다. 과기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시대 청년지원정책'에 관심을 보이며 과학기술·ICT 정책의 중요성에 공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임 장관은 군 장비를 둘러본 후 병영식당에서 장병 급식 배식 봉사를 한 뒤 장병들과 오찬을 했다.

임 장관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국가 수호에 전념하고 개인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용호부대' 를 방문해 윤용재 여단장으로부터 드론비행 등 장비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과기정통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용호부대' 를 방문해 윤용재 여단장으로부터 드론비행 등 장비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는 국군 장병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국방부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영상 판독 솔루션을 군병원·의무부대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했다.

올해부터는 '국방분야 SW·AI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2026년까지 5만 명을 교육하는 등 스마트 정예 강군 및 산업예비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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