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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공공데이터 활용 상권분석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으로 유동인구 와 차량통행량 오픈 API 5종을 작년 12월 개방하고, 이를 활용한 상권분석 서비스(www.suseong.kr/sangkwon)를 24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API는 운영체제와 응용 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을 말한다.

수성구청 전경 [사진=수성구]
수성구청 전경 [사진=수성구]

24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부터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주간 유동인구 ▲야간 유동인구 ▲관광지 유동인구 ▲상권 차량 통행량 ▲상권 유동인구 데이터가 개방, 민간에서 신규 앱(APP)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개방된 데이터는 오픈 API 형태로 60분마다 업데이트돼 최신 데이터로 제공된다.

또한, 공공데이터 개방에 그치지 않고 개방한 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시각화 서비스 구축으로 구민이 쉽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상권분석 서비스 제공으로 창업예정자에게는 입지 선정에 도움을 주고,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상권 현황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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