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올 교육분야에 42억 투입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올해 교육분야에 42억원을 투입해 미래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예천미래교육지구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방과후 활동인 단샘마을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재능 있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과 창의적 사고 형성을 위해 ▲초·중등 방과후교실 운영 ▲독서골든벨 축제 운영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처음 추진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은 학생들이 교복, 체육복, 스마트기기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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