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데이터온, '외식업 디지털 전환' 위해 뭉쳤다


온라인 위주의 외식 시장 트렌드 맞춰 종합 솔루션 개발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KT가 온라인 위주의 외식 시장 트렌드에 맞춰 외식업 시장 디지털 전환(DX)에 나선다.

KT 사옥

KT(대표 구현모)는 데이터온·스마트로·KT텔레캅과 외식업 시장의 디지털 전환(DX) 협력을 추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 시장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4사는 각 사의 핵심 사업 역량을 결집해 외식업 DX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데이터온은 외식 통합 플랫폼과 IT 컨설팅부터 개발까지 포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외식 전문 데이터 기업이다. 비대면 후불 주문 서비스 '탭오더', 외식 경영 관리(ERP) 서비스 'M-RMS' 등이 데이터온의 대표적인 플랫폼 서비스다. 이와 같이 외식업에 특화된 고도의 IT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유명 외식 브랜드 고객들에게 외식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AI 서빙로봇·인공지능컨택센터(AICC) 보이스봇·빅데이터 등 외식업을 위한 AI 솔루션과 제안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KT 그룹사 스마트로와 KT텔레캅은 핵심 사업인 결제 서비스와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데이터온과 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4사는 ▲각 사의 솔루션 연계 및 협력 ▲ 외식업 DX 상품 개발을 위한 실증 및 컨설팅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외식업 사업자 고객들은 KT의 AI 역량과 KT그룹사의 결제 및 보안 서비스, 그리고 데이터온의 외식통합플랫폼을 연계한 '외식업 디지털 전환 종합 솔루션'을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유창규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상무)은 "데이터온의 외식 통합 플랫폼과 KT의 솔루션이 제휴를 통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4사의 강점을 담은 기술과 양질의 서비스로 외식업 시장 DX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정 데이터온 대표는 "단순한 외식 관련 디지털 서비스가 아닌 20년 이상의 외식 디지털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증적인 외식업 시장 DX를 위한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4사와 함께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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