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선수단, 서귀포서 2022 스프링캠프 진행 31일 스타트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KBO리그 10개 팀 중 가장 먼저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SSG 구단은 25일 스프링캠프 일정을 발표했다.

선수들은 설 연휴인 오는 31일부터 캠프에 들어간다. SSG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강창학공원구장에 캠프를 마련한다. 선수단은 이날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32일 동안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한다.

퓨처스(2군)팀은 2월 2일부터 강화도에 있는 SSG퓨처스필드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1군 스프링캠프에는 김원형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7명, 투수 20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8명 등 모두 5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SSG 랜더스 선수단은 오는 31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2022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시작한다. [사진=뉴시스]

오프시즌 동안 SSG 유니폼을 입은 노경은과 고효준(이상 투수)도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은 "이번 캠프 기간 동안 선수단 전력 극대화 와 함께 유망 선수 발굴과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팀 전술 훈련과 개인별 기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구단은 통해 "선수들이 비활동 기간 동안 새 시즌을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잘해왔을 것으로 믿는다"며 "올 시즌에는 지난해보다 컨디션을 더 빨리 끌어올려 시범경기 때부터 베스트 컨디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1차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선수들은 분명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캠프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장을 맡은 한유섬(외야수)는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이 좋은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를 위해 캠프기간 동안 선수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팀이 ‘원팀'이 될 수 있게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선수들과 한 마음으로 뭉쳐 팀이 작년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도 전했다.

선수단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3월 3일 김포공항을 통해 인천으로 이동한다.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실전훈련을 위해 같은달 5일 대구로 이동해 연습경기와 훈련을 다시 진행한다.

SSG 랜더스의 2022시즌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 명단. [사진=SSG 랜더스]

연습경기는 3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 9일과 10일은 창원 NC파크로 이동해 NC 다이노스와 만난다.

구단은 스프링캠프 캐치프레이즈를 '자신을 믿고 동료를 믿어라!'로 정했다. 구단은 "끈끈한 팀워크를 강조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