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이금희 "'아침마당' 18년 진행, 생방송 중 쓰러진 적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이금희가 18년을 진행하던 '아침마당'에서 하차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2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가수 혜은이의 초대로 이금희가 방문한다.

사선가를 찾은 이금희, 하필 이때 사선녀는 손님맞이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 준비에 빠져있었다. 수차례 초인종을 누르고 문도 두드렸지만 대답이 없자 이금희는 급기야 담장 위까지 올라섰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 방송인 이금희가 출연한다. [사진=KBS]

이금희는 수십 년 전 남북 이산가족 상봉 당시 인터뷰를 떠올리며 "이건 아무한테도 말한 적 없는데"라고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아침마당 생방송 중 쓰러진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의사는 "당장 모든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까지 말했다는데. 이금희가 프리 선언을 결심하게 한 남모를 속사정이 공개된다.

18년하고도 보름 동안 '아침마당'을 이끌었던 이금희는 하차 당시 의외로 담담했다고 밝혔다. 이금희는 "제 일에는 감정적이지 않아요"라며 "끝나고 잠수를 타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실제 이금희는 '아침마당'을 끝내고 계획대로 잠수를 탔다고. 그런데 이금희가 이렇게 담담한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이금희는 "방송에서 처음 하는 이야기"라며 '아침마당' 하차 직전 예상치 못한 이별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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