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체육인대회 '체육인이 바란다' 행사 마쳐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2022 대한민국 체육인대회 '체육인이 바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5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공원에 있는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체육인이 바란다 행사는 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중점과제 발표와 체육인 의견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체육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체육인들의 사기진작과 국내 체육발전을 위한 분야별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인 윤석열(국민의힘). 안철수(국민의당) 후보가 참석했다.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 축사를 대독했다. 국회에서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채익 위원장 등 10명 이상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등 여야 정치권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체육인대회 '체육인이 바란다' 행사가 25일 오후 열렸다. [사진=대한체육회]

1부 행사는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김택천 창덕여자고등학교 수석교사의 발표로 시작됐다. 거버넌스 부분은 손석정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 명예회장의 정부스포츠조직 혁신과 기능효율화 방안으로 국가스포츠위원회 신설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체육 분야 재정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배분 개선방안에 대해 김승곤 체육회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이 발표했다.

2부 행사는 앞서 발표한 체육분야 중점과제 동영상 시청과 함께, 현장에 참석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선수대표가 '체육인이 바란다' 책자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자를 전달받은 각 대통령 후보는 체육분야 주요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청사진과 함께 체육인들의 의견에 대해 화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체육회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대상을 체육회 임원, 지방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선수대표, 학교운동부지도자위원회 대표단, 전국직장운동경기부연합회 회장단, 스포츠클럽협의회 회장단, 생활체육지도자협의회 회장단, 각 체육단체 대표단 등 체육 분야 각계를 대표하는 임원단을 중심으로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할 수 없는 체육인들을 위해 유튜브 '체육회TV'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를 공유했다. 분야별 중점과제 발표 이후에는 줌(ZOOM)을 통해 현장 체육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 복지국가 토대 마련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생한 현장 체육인들의 의견을 제20대 대통령 후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며 "미래체육 발전을 위한 분야별 중점과제에 대해 차기정부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2022 대한민국 체육인대회 체육인이 바란다 행사 공식 포스터. [사진=대한체육회]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