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어컨 신제품 경쟁 돌입…'하이브리드 청정관리'로 승부수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 출시…필요 시 직접 에어컨 내부 팬 청소 가능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가 기능이 한층 강화된 '휘센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오는 27일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알아서 에어컨을 관리하는 강화된 자동 청정관리, 고객이 직접 청소까지 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기능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 새롭게 추가된 열교환기 세척 기능은 온도를 낮춰 공기 중의 수분을 얼려서 열교환기 표면에 모으고, 다시 온도를 높여 만들어진 물이 열교환기에 붙어 있는 먼지와 같은 오염물질을 씻어낸다. 이 기능은 열교환기에 붙어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TUV라인란드의 참관시험 결과 이 제품은 열교환기에 붙을 수 있는 대장균, 메틸로박테리움, 마이크로코커스균를 94% 제거했다.

LG전자 모델이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에어컨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건조 기능도 더 강화됐다. 10분, 30분, 60분 등 별도로 시간을 설정하지 않아도 AI건조가 집안 습도에 맞춰 알아서 최적의 건조 시간을 설정해 에어컨 내부 습기를 말려준다.

셀프 청정관리는 고객이 필요할 때마다 직접 에어컨 내부를 손쉽게 열고 내부의 모든 팬을 청소할 수 있다. 구조를 단순화시켜 전면 패널, 사이드 그릴, 팬 연결부 등에 부착된 나사만 풀면 4개의 팬 모두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자동 청정관리는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클린봇(1단계)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2단계)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한국공기청정협회 CAC 인증 공기청정(3단계) ▲열교환기 세척(4단계) ▲AI건조(5단계)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인증받은 99.99% UV LED 팬 살균(6단계) 등 단계별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자동으로 꼼꼼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줘 고객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

LG 휘센 타워만의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은 그대로 계승했다. '와이드 케어 냉방'은 바람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좌우 4개의 에어가드가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집 안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시켜 준다.

LG 휘센 타워는 TUV라인란드로부터 탁월한 절전 성능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단순히 최대·최소 순간 소비전력량만을 비교하지 않고, TUV라인란드 참관하에 실사용 기반 4시간 동안의 누적 소비전력량을 비교 실험했다. 그 결과 쾌적절전모드가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도 최대냉방모드인 아이스쿨파워 대비 누적 소비전력량을 약 72% 줄였다.

LG 휘센 타워는 직선과 원으로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의 디자인 철학에 LG 오브제컬렉션의 감성을 더했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답게 어떤 거실에도 조화를 이룬다.

LG전자는 고객이 혁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SW나 액세서리와 같은 주변기기를 통해 업그레이드하는 UP(업)가전을 선보인다. 휘센 타워 신제품은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스마트가이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면 날씨, 기온, 공기질 등 '실외 날씨정보 알림'을 에어컨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업그레이드 가능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LG 휘센 에어컨 스탠드형 신제품 20종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270만~760만원이다. 색상은 새로운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카밍 클레이 브라운을 비롯해 카밍 베이지, 카밍 그린, 로맨틱 로즈, 웨딩 스노우 등 모두 5종이다.

LG전자는 27일 오후 7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휘센 타워 신제품 출시 기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을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재성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청정관리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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