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4.7%, 이재명 35.6%…오차범위 밖 우세[리얼미터]


안철수 9.8%, 심상정 3.9%, 김동연 0.3%…야권, '단일화' 가상대결 李에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체육인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차기 대선후보 다자대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안철수 후보 지지율은 두 자릿수 아래로 내려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44.7%로 1위였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35.6%를 9.1%p 앞선 것으로 두 후보 격차는 오차범위 밖(±3.1%)으로 벌어졌다.

지난 조사에 비해 윤 후보 지지율은 5.5%p 오른 반면, 이 후보 지지율은 1.3%p 내려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9.8%,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9%,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0.3%로 각각 집계됐다. 그 외 인물은 2.0%, 없음 1.7%, 잘모름 2.0% 이었다. 안 후보 지지율은 지난 조사(12.2%)보다 2.4%p 하락하며 다시 10% 밑으로 내려왔다.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도 48.4%를 얻은 윤 후보가 이 후보(42.4%)보다 높았다. 격차는 6.0%p로 오차범위 안이다. 안 후보는 3.9%, 심 후보는 1.2%, 김 후보는 0.3%였다.

윤 후보와 안 후보의 '야권 단일화'를 가정해 단일화에 적합한 후보를 묻자, 윤 후보가 44.1%로 안 후보(33.1%)보다 11%p 높았다.

어느 후보로 단일화하더라도 이재명 후보와의 가상대결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

윤석열 후보로 단일화 시 가상대결에서 윤 후보가 47.2%로 이 후보 36.3%에 10.9%p 앞섰다.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 할 경우 가상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38.1%로 이 후보 31.1%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혼용 자동응답 전화 방식(ARS)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8.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선후보 가상 대결 [사진=리얼미터]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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