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디지털 인재 양성에 3200억 투입"


상용 SW 유지보수요율 현실화 등 민·관 협력 당부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26일,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에만 예산 3천200억원을 투자하겠다"면서, "디지털 인재 양성의 범위와 기회의 문을 대폭 확대하는 정책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26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한 14개 소프트웨어 협·단체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소프트웨어人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신년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영상 캡처]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26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한 14개 소프트웨어 협·단체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소프트웨어人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신년 인사를 전했다.

임 장관은 "지난 한 해 소프트웨어 업계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민간 모두 그 어느 때보다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코로나 19의 위기상황 속에서 눈부신 성장을 달성하고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한 SW인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소프트웨어 사업 전 단계에 걸쳐 가치 중심의 대가 체계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현장으로 들어가 문제 해결에 임하겠다"면서, "상용 소프트웨어 유지관리요율 현실화를 위해 공공 SW사업 예산 편성의 기준인 지침 개정 등을 관계부처와 협력하고, 사업대가 산정 기준이 개선되어 적정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조준희 한국SW산업협회장은 공동 주관 협·단체를 대표해2 "우리 사회가 소프트웨어를 통해 팬더믹을 극복하고 플랫폼기업이 전(全)산업에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는 등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과 중요성을 체감하였다"라며,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인들이 앞장설 것"이라 전했다.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가상현실·자율주행 등의 신기술과 융합산업의 핵심요소"라며, "새해에는 소프트웨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는 뜻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대신해 중소기업·스타트업 대표, 지역 내 SW전공학생으로 구성된 7명이 영상으로 새해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