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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주요 사업장 안전 현황 점검


현장 안전간담회 개최…'안전보건 리스크 제로' 실행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안전문화 전파 및 국내 주요 사업장 안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순회하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안전보건 리스크 제로'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장 사장은 지난 17일 경북 경산공장을 시작으로 18일 울산공장, 25일과 26일김천1·2공장과 구미공장 등을 찾아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오른쪽)이 아라미드 '더블업' 증설이 진행 중인 구미공장을 찾아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오른쪽)이 아라미드 '더블업' 증설이 진행 중인 구미공장을 찾아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장 사장은 사업장에서 진행된 '안전간담회' 자리에서 "'안전에는 타협이 없다'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라며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제로'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선제적으로 위해요소 제거 활동을 적극 실행할 것"을 주문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기존 각 사업장에서 진행해 오던 안전점검을 대표이사 직속신설 조직인 안전보건센터를 중심으로 전문가로 구성한 감사팀을 활용, 선제적 안전보건 진단을 통해 개선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세이프 데이 캠페인'은 매월 4일 진행되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한 해 동안 위험요소 발굴·개선 실적과 안전문화를 평가하여 선정하는 '우수안전사업장 포상제도'도 2020년부터 운영 중이다.

한편 장 사장은 본사 팀장급 이상 전직원들과 점심시간 도시락을 먹으며 임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CEO 신년런치 소통미팅'을 진행 중이며, 내달 8일과 9일에는 여수공장, 대산공장을 찾는 등 현장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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