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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영세·중소 사업자 수수료 인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금융위원회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 정책에 발맞춰 영세·중소 사업자 수수료율을 인하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 수수료율을 인하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페이 가맹점들은 영세 사업자는 0.2%p, 중소 사업자는 규모에 따라 0.05~0.15%p 인하된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영세 사업자를 기준으로 주문관리수수료는 2.0%에서 1.8%로, 결제형 수수료는 1.1%에서 0.9%로 낮아진다.

카카오페이 로고  [사진=로고=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로고 [사진=로고=카카오페이]

이날 카카오페이도 오는 31일부터 수수료율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온라인 가맹점들은 영세 사업자는 0.3%p, 중소 사업자는 규모에 따라 0.1~0.2%p 인하된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카카오페이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수수료 인하율 중 할인 폭이 더 큰 신용카드 인하율을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대수수료율 기준은 국세청과 여신금융협회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되며, 가맹점에서는 카카오페이 파트너어드민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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