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헬로비너스 라임(채주화)이 3월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27일 채주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케 사진과 함께 결혼 발표를 했다.
채주화는 "저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20살에 데뷔해 어느덧 10년째 과분하고 넘치는 사랑을 받아오며 살았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헬로비너스 채주화 [사진=채주화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5c4cecf98735ab.jpg)
이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싶은 동반자가 생겨 올해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늘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존경스러운 분"이라며 "저는 그분에게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 언제나 기댈 여유를 주고, 지친 날에는 시원한 그늘을 내어주는 그런 아내가 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조금은 갑작스러워서 많이 당황스러우실 분도 계실거고 축하해주실 분들도 계실거라고 믿는다. 그동안 저의 어렸을때부터 지금의 모습까지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들께서 응원 해주시고 축복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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