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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재학 "'당뇨 전단계', 무증상에도…빠른 노화 '위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당뇨 시그널을 알아봤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이재학 내분비내과 교수는 '알아채면 피할 수 있는 당뇨 시그널'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아침마당' 이재학 내분비내과 교수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 이재학 내분비내과 교수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재학 교수는 '당뇨 전 단계'에 대해 "당뇨라 되기 전 단계"라며 "치료의 적기이자 치료 효과가 가장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증상이다"라며 "당뇨 전 단계에서 당뇨로 가는 사람들은 비만이다. 당화혈색소 6% 이상, 가족력인 사람은 당뇨로 갈 위험이 높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심장병, 뇌졸중 위험이 있다"라며 "당뇨 전 단계라고 해도 고장이 나고 있는 것이다. 남들 보다 빨리 노화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절반이 과체중이다. 적당한 칼로리 조절, 운동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주일에 150분은 운동을 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옆 사람과 대화하기 힘들 정도의 호흡수가 올라오게 해야 한다. 근력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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