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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2' 녹화 취소→5일 결방…연예계 불어닥친 코로나19 공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2' 제작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촬영에 차질이 생겼다. 연예계 전반에 코로나19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SNL코리아2'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주 녹화가 취소되고 5일 예정된 7회 방송 역시 결방된다고 밝혔다.

'SNL코리아' 신동엽 콘셉트 포토 [사진=에이스토리]
'SNL코리아' 신동엽 콘셉트 포토 [사진=에이스토리]

'SNL코리아2' 측은 "스태프 및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주 녹화 취소 및 오는 2월 5일 방송 또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촬영 및 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전 스태프와 출연진 안전을 고려해 추후 결정된다.

최근 연예계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 중이다. 방탄소년단 지민, 비비지 엄지 은하 신비, 위너 이승훈, 아이콘 송윤형 구준회 김진환 정찬우, 김동혁, 더보이즈 에릭 영훈 현재 상연 주학년, 트레저 요시 최현석 준규 마시호, 권은비, 오마이걸 유빈 등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비단 가요계에서 그치지 않고 방송계에서도 코로나19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SNL코리아2'는 녹화 취소 및 결방을 알리게 됐고, SBS '왜 오수재인가' 박수진PD는 기저질환으로 백신 미접종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김지연, 강보승 PD가 공동 연출을 맡게 됐다.

공연, 드라마, 예능 분야에서도 코로나19 추가 확산세가 예상되는만큼 향후 각별한 주의가 예상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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