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서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서연은 피로감 및 목이 간지러운 증상이 있어 3일 저녁 선제적으로 병원에 방문했고,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4일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그룹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프로미스나인(fromis_9) 미니 4집 앨범 'Midnight Guest'(미드나잇 게스트)'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Escape Room'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27fba983915e8.jpg)
소속사는 "이서연은 현재 목 간지러움, 경미한 어지럼증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치료 지침 안내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과 관련 "이서연을 제외한 프로미스나인 멤버 전원은 3일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라며 "멤버들은 현재 선제적으로 자가 격리하고 있으며 이후 보건소의 밀접접촉자 판정 여부, 추가 PCR 검사 등의 방역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예정된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않는다. 또한 팬 사인회를 비롯한 미니 4집 관련 활동 일부를 연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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