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이 같은 그룹 멤버 앤디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김동완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앤디 결혼 소식에 조급해지지 않았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조급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다. 나는 안 되나 봐 이런 생각에 빠져들고 있다"고 씁쓸하게 답했다.
![김동완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9930f86e2e5dc7.jpg)
이에 박하선은 "나이 들어서 결혼하면 더 잘 산다"고 위로했고, 김동완은 "늦게 가신 분들이 가장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 보면 저도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동완은 잘하는 요리를 묻는 질문에 "스테이크를 다양하게 많이 구워 봤다. 고기 굽는 거랑은 다르다. 코다리찜도 잘한다. 너무 좋아한다"고 자랑했다.
한편, 앞서 앤디는 지난달 제주 MBC 아나운서 이은주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정확한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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