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아침마당' 임서원·안율 "스스로 생각해도 신동 같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임서원, 안율이 스스로 생각해도 신동인 것 같다고 자랑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서원, 안율, 박가영, 손수민, 손현민, 전재훈 등이 출연했다.

KBS 1TV '아침마당' 임서원, 안율이 출연했다.  [사진=KBS 1TV]
KBS 1TV '아침마당' 임서원, 안율이 출연했다. [사진=KBS 1TV]

임서원은 '내가 생각해도 신동인 것 같다'라는 질문에 'O' 팻말을 들며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신동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8살 때 설날 친척 모임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췄었다. 친척분들이 재밌다고 하시면서 사람들 많은 곳에서 해보라고 했었다"라고 노래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임서원 양은 시장, 홍대 등에서 버스킹을 시작했다고. 그는 "버스킹이 아무데나 길가에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부르는 것이지 않나. 하나도 안 떨리고 잘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신동인 것 같다"라고 뿌듯해했다.

임서원 양은 4년 전 8살 때 '아침마당'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4년 전에도 지금도 떨리지 않는다"라며 "이만큼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라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임서원 양과 함께 'O' 팻말을 들은 안율 군은 "TV에 제가 나오는 것을 보고 어른들이 '재능있다'라고 하시니까 저도 제가 '신동인가?'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저는 아무래도 노래신동보다는 감정표현 신동인 것 같다. 왜냐면 사람들이 저보고 어린이 같지 않다고 하신다. 그래서 저도 신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감정표현하는 게 저한테는 쉬운 것 같다. 식은 죽 먹기"라고 뽐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침마당' 임서원·안율 "스스로 생각해도 신동 같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