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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8~20일 정상공연…규현만 빠진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슈퍼주니어 규현을 제외한 채 18~20일 공연을 진행한다.

18일 오전 규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규현은 17일 선제적 차원에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을 받았고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17일 오후 공연은 규현에서 전동석으로 캐스팅이 변경됐다.

18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은 18일부터 20일까지 공연을 정상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이 18~20일 공연을 정상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사진=뮤지컬 '프랑켄슈타인 ' 공식 인스타그램]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이 18~20일 공연을 정상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사진=뮤지컬 '프랑켄슈타인 ' 공식 인스타그램]

뮤지컬 제작사 뉴컨텐츠컴퍼니는 "18일 규현이 PCR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오전 용산구보건소에 문의한 결과 현재 방역지침 상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프로덕션은 밀접접촉자 대상이 아님을 확인했다"라며 "이에 따라 18일부터 20일 마지막 공연까지 정상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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