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전향진이 북한에 계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가 '미워도 다시한번' 특집으로 꾸며졌다.
북한 함경도 출신 가수 전향진은 "(북한에 계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최근 들었다"라며 "뇌졸중을 앓고 계시던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건 지난해 3월인데, 그걸 12월이 되서야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눈물에 살다 우울증까지 왔다. 동생이 어머니 장례를 못치르고 화장했다고, 납골당이 마땅치 않아 집에 모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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