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특징주] 하이브, 연매출 1조 돌파+BTS 공연…5%대 급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이브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다 실적과 방탄소년단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개최 등에 힘입어 5%대 급등했다.

23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1만4천500원(5.30%) 오른 28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리오프닝 수혜주인 엔터주들과 비교해도 상승폭이 크다.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는 900원(1.25%) 상승한 7만2천700원에, JYP엔터테인먼트는 650원(1.34%) 오른 4만9천150원에, YG엔터테인먼트는 400원(0.65%) 오른 6만2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 [사진=하이브]

하이브는 지난 22일 지난해 4·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천598억원, 영업이익은 739억원이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2%, 32.8% 증가한 규모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여기에 3월 서울 콘서트에 이어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대면 콘서트 개최 소식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3월 서울 잠실주경기장 콘서트에 이어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0일과 12~13일 잠실종합운동장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치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에 총 4만5000명이 운집한다.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는 4월 8~9일(이하 현지시간)과 15~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나흘 동안 열린 콘서트에는 21만 명이 넘게 다녀간 만큼 이번에도 비슷한 규모가 예상된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 저스틴비버 등 탑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및 팬 커뮤니티 플랫폼(위버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자로 올해 본격적인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를 통한 리오프닝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1·4분기 아티스트 활동은 부재하지만 오는 3월 3회에 걸친 BTS 콘서트가 확정된 상황으로 이에 힘입은 매출 호조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포스터 [사진=하이브 ]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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