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경필 "사회초년생은 BMW, 연소득 50% 내 차량 구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경제칼럼니스트 김경필이 '내 노후를 위협하는 자녀의 선택'을 놓고 강연을 선보였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내 인생을 좌우하는 선택'을 놓고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경제칼럼니스트 김경필은 "타는 차를 보면 그 사람의 허세지수를 알 수 있다"라며 "사회초년생이라면 BMW(버스, 메트로, 워킹)를 추천한다. 만약 차를 산다면 연소득 50% 이내의 차량 구매를 권장한다. 그래야 월소득에서 교통비를 5~7%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차량을 구입하면 1%가 유지비로 나온다. 5천만원 차를 사면 1년 유지비가 600만원이다. 10년 지나 감가상각 80%된다. 총 1억원의 차에 사인을 한 셈"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경필은 "자동차를 사는 순간 '3요6비1금'을 시작한다. 보험료 통행료 과태료가 '3요', 주유비 주차비 세차비 수리비 대리비 발렛비가 '6비'. 세금이 바로 '1금'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