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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엑시, 코로나19 확진 판정 "스케줄 중단"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엑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밤 우주소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엑시는 1일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하여 PCR 검사를 진행, 2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엑시가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엑시가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엑시는 코로나 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기침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엑시를 제외한 우주소녀 멤버들과 스태프 전원은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라며 "향후에도 잠복기를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및 PCR 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엑시는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한다.

한편 엑시가 속한 우주소녀는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2'에 출연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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