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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1억 기부 "산불 피해 커져 안타까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지현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0일 전지현이 산불 피해복구와 지원과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 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배우 전지현이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전지현이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전지현은 산불 발생 이후 진화의 어려움으로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 안타까워했으며, 이에 산불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과 복구를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전지현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외에도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전지현 씨의 지속적인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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