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화장 즐기는 6남매 막내子…오은영 "깊이 생각해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에 엄마가 된 큰 딸과 6남매의 사연이 공개된다.

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6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는 엄마와 첫째 딸이 출연한다. 엄마는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이날 첫째는 6남매 중 단독 출연으로 동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특히 첫째는 "메이크업 받는 걸 가장 부러워하더라"고 풋풋한 소감을 밝혔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여자친구들을 만나러 놀이터에 간 막내아들의 모습이 보인다. 맞춰 입은 듯 분홍색으로 가득한 무리 속에서 한참을 뛰어놀던 막내는 곧 친구들에게 차고 온 팔찌와 목걸이를 자랑하기 시작한다. 부러워하는 여자친구들의 호응에 기분이 좋아진 막내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고, 이후로도 한참을 아기자기한 인형들과 액세서리를 구경하며 즐거워한다.

이어 집에서 누나들과 화장 놀이에 한창인 막내의 모습이 보인다. 메이크업 박스까지 대동해 능숙하게 화장을 마친 막내는 이내 하이힐에 치마까지 갖춰 입고 걸그룹 댄스를 선보인다. 예사롭지 않은 금쪽이의 댄스 실력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무거운 표정의 오은영은 "이런 면에서는 깊이 있게 생각을 해봐야 한다"라며 한참을 망설인 뒤에 "굉장히 조심스럽게 여쭤본다"라고 입을 떼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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