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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x'화앤담픽쳐스', 우크라이나+산불피해 1억 기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스타작가 김은숙과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대표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 돕기에 4천만 원,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6천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 작가와 윤 대표가 1억 원을 전해왔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김 작가와 윤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산불 발생 이후 진화의 어려움으로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 안타까워했으며, 이에 피해 주민들에 대한 긴급구호와 복구를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김은숙 작가와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가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제작발표회 [사진=정소희 기자]
김은숙 작가와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가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제작발표회 [사진=정소희 기자]

김 작가와 윤 대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코로나19와 수해 등 주요 재난 때마다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기부해오며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 특히 희망브리지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스클럽'에도 가입하며 더 많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김작가와 윤대표의 재난 피해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들과 산불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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