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았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전국 극장가에서 3만 6천83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포스터 [사진=쇼박스]](https://image.inews24.com/v1/5ee181f51ec38c.jpg)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앞서 9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으나 지난 16일 '문폴'의 개봉으로 순위가 밀려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4일 만에 다시 1위를 되찾았다.
이로 인해 '문폴'은 3만 6천83명의 관객을 기록해 2위로 하락했다. '더 배트맨'은 1만 9천782명으로 3위에 머물렀고 '스펜서'와 '극장판 주술회전 0'은 8천845명, 8천 602명을 동원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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