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G선상의 아리아' 샘플링 소감을 전했다.
21일 그룹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레드벨벳 신곡 'Feel My Rhythm' 단체 티저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29f560670dc307.jpg)
레드벨벳은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슬기는 "클래식하면서도 에너제틱하고 도전적인 컬러를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 생각했다. 리브 페스티벌의 주요한 '상상 여행' 콘셉트에도 잘 맞아서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슬기는 "익숙하고 널리 알려진 곡으로 따뜻하고 우아함이 담긴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레드벨벳 타이틀 곡 'Feel My Rhythm'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 섬세하고 우아한 스트링 선율과 강렬한 트랩 비트, 멤버들의 환상적인 보컬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노래를 따라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Feel My Rhythm' 뮤직비디오 역시 'G선상의 아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명화를 오마주한 오페라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레드벨벳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만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레드벨벳의 신보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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