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대형이 "활발하고 리드해주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병현의 버거집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 이대형과 유희관이 출연했다.
이날 이대형과 유희관은 버거가게에서 '연쇄 한식마' 김병현을 위해 김치 요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김병현이 선택한 음식은 라면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대형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575501536a4181.jpg)
방송에는 1월 은퇴한 유희관의 은퇴식 영상도 공개됐다. 그는 "25년 야구를 했는데 눈물이 나더라. 내 인생의 2/3를 바쳤다"라면서 "이제 5회 끝난거라고 생각한다. 후반전이 남았다. 제2의 인생을 위해 달려야죠"라고 다짐했다. 그는 KBSN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이대형은 "도루 45개를 하고 은퇴를 했다. 50개를 채우고 싶었는데 몸이 안돌아오더라. 여기까지인가보다 싶었다. 아쉬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두 사람은 모두 여자친구가 없는 상태. 이대형은 "83년생으로 마흔이다. 결혼생각은 있는데 시기를 놓쳤다"라며 "활발한 사람이 좋다. 밥을 먹어도 뭐 먹고싶다고 리드해주는 여자가 좋다"고 말해 김숙이 강력한 이상형으로 떠올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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