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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성장과 성숙 담았다…많은 사랑에 책임감 느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마이걸이 새 앨범에는 성장과 성숙을 담았다고 말했다.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유빈, 아린)은 28일 오후 두 번째 정규 앨범 'Real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2019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규 2집 'Real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규 2집 'Real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승희는 "정규 2집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이다. 오마이걸로서 어떠한 음악에 도전했는지, 어떠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 앨범에 가득 담았다"라고 말했다. 지호는 "3년 만의 정규 2집이라 감회가 새롭다. 2집을 내게 되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 앨범에 대한 노력과 자신감도 강조했다.

유아는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라 기존의 밝고 명랑한 모습도 있지만 성숙하고 단단한 모습도 보여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효정은 "한계단 한계단 오르면서 앨범을 준비해왔다. 성장과 성숙을 담으려고 했다"라며 "많은 사랑 덕분에 책임감 생겼다. 음악적으로, 무대도 채워지는 느낌을 담으려고 했다"고 이번 앨범에 임한 각오를 전했다.

아린은 "7년차라 성숙한 모습 보여주려고 했다. 1년 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완벽한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Dun Dun Dance(던던댄스)'로 장기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고 장기간 흥행을 했다고 하니 믿겨지지 않았다. 음악이 나올 때마다 감사했다. 책임감으로 더 열심히 음악 들릴 수 있는 오마이걸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미는 "꾸준히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사랑해주는 것 같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초심으로 돌아가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타이틀곡 'Real Love'는 사랑에 빠진 순간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그 특별한 순간을 담은 곡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이 만나 달콤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 앨범 'Real Love'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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