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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용산 잠봉뵈르 파스타·부산 고등어소바 비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용산 잠봉뵈르 파스타 달인, 부산 고등어 소바 달인을 소개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최근 오픈런 성지로 떠오르는 맛집을 소개한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핫플레이스의 대표 메뉴는 다름 아닌 잠봉뵈르 파스타다. 수제 햄인 잠봉과 버터, 미소 그리고 세 종류의 치즈를 넣고 만든 소스가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루고 있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생활의 달인'에서 용산 잠봉뵈르 파스타 달인, 부산 고등어 소바 달인을 소개한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에서 용산 잠봉뵈르 파스타 달인, 부산 고등어 소바 달인을 소개한다. [사진=SBS]

그리고 이러한 맛의 핵심은 다름 아닌 잠봉. 마리네이드와 숙성과정을 거치는 터라 만들기가 까다롭고 번거롭지만, 최상의 맛을 위해 달인은 매번 정성껏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사소한 요리 하나에도 최선을 다 하는 건, 워렌 버핏의 점심 식사로 유명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 배운 거라고 한다. 여심을 저격하는 명품 잠봉뵈르 파스타의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조림용으로도 좋고, 구워 먹어도 손색이 없는 고등어. 그런데 밥 반찬으로 흔히 즐겨 먹는 고등어에 '이것'이 더해지면 명품 요리로 변신한다. 5성급 호텔 셰프 출신의 달인이 만드는 이 명품 요리의 정체는 다름 아닌 고등어 소바다. 얼핏 들으면 소바에 고등어가 올라가 비릴 것 같지만, 달인은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을 더해 비린 맛을 제거하고 있다고.

그뿐만이 아니다. 면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위해 시간이 오래 걸려도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면을 반죽하고 있다는 달인. 평범한 재료들을 특별한 요리로 변화시키는 부산 해운대 고등어 소바의 달인 비법이 공개된다.

주부 마라토너 달인도 만난다.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하는 인구도 늘고 있다. 이 중에서 특별한 장비 없이 운동화 하나만 있으면 간편하게 달리기가 세대와 성별을 막론하고 인기다. 마라톤을 도전하며 집안일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주부 마라토너 신기해(女/35세) 달인. 마라톤을 시작한 지 아직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0km를 39분대로 주파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실력을 지니게 된 건 설거지를 하며 다리 운동을 하거나 아이를 업고 플랭크를 하는 등 몸을 단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홀덤. 카드로 눈이 휘둥그레지는 묘기를 보여주는 특별한 달인이 있다. 미모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이채연 (女 / 27세) 달인. 믿을 수 없는 속도의 셔플 기술뿐 아니라 딜러의 꽃이자 자존심이라고까지 불리는 피칭 기술까지, 그녀의 손에 카드가 쥐어지는 순간 평범한 종이가 아니라 화려하게 모습으로 변신한다. 최근에는 국내 딜러들을 교육하고 홀덤의 매력과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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