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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예비 신랑, 6년 동안 응원해준 사람…예쁘게 살겠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마틸다 출신 뮤지컬 배우 해나가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해나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게재했다.

뮤지컬 배우 해나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팔레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해나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팔레트엔터테인먼트]

그는 "쑥스럽지만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6년이란 시간동안 제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옆에서 응원해준 고마운 분"이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이어 "많이 부족한 저를 아낌없이 늘 사랑해주고 지켜준 이 분을 위해 이제는 저도 한 가정의 아내가 되어 힘이되고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해나는 "이제는 혼자가 아닌 둘이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잊지 않고 늘 감사함으로 예쁘게 살아보겠다"라고 덧붙였다.

해나는 오는 5월 중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해나의 예비 신랑은 6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사업가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신앙이라는 공감대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로 데뷔한 해나는 2017년 '위대한 갯츠비'로 뮤지컬에 첫 도전한 이후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어쩌면 해피엔딩', '모차르트!'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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