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이민호 예비신부 된다…'별들에게 물어봐' 출연 확정(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지은이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을 확정했다.

시크릿 이엔티는 4일 "한지은이 최고은 역을 맡아 '별들에게 물어봐'에 합류하게 됐다"라며 "새 작품을 통해 또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를 담아내는 작품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이민호와 공효진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지은이 맡은 최고은은 공룡(이민호 분)의 예비 신부이자 미래그룹의 외동딸이다. 미래전자 대표로 일하고 있는 그는 당찬 성격에 지는 것을 싫어하는 인물로, 오빠에게 지기 싫어 공부도, 후계자 과정도 치열하게 배우고 익히고 있다.

전작 tvN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날렵한 액션 스킬로 강력한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준 한지은은 이번 작품에서는 '색다른' 걸크러시 매력과 '배우고 싶은 여성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지은은 tvN '백일의 낭군님', JTBC '멜로가 체질' 등의 드라마 작품과 영화를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MBC '꼰대인턴'을 통해 주연으로 우뚝 선 한지은은 카카오TV-넷플릭스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EP. 안녕 도로시' 등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가 하면, 장르물에서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극을 이끄는 흡인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현재 국내 첫 주식 드라마인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 출연 소식을 전하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2023년 국내 채널과 글로벌 OTT에 온 에어를 목표로 4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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