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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보령 국립기억의숲 식목 행사


- 12개 소속기관에서 3천6백여 그루 심어 -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충남 보령시 국립기억의숲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실천하고 올해 개원을 앞둔 제2국립수목장림 ‘국립기억의숲’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흥원은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지원받은 무궁화, 이팝나무 등 수목 100그루를 부여국유림관리소,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보령시산림조합 관계자와 함께 국립기억의숲 내 추모광장에 심었다.

또한, 진흥원은 전국 소속기관 12곳에서 인근 주민, 시설 이용객 등과 함께 총 3천6백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림자원 증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재난 예방에 힘을 보탰다.

이창재 원장은 “나무심기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산불피해 복구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들이 5일 충남 보령시 성주면 국립기억의숲에서 열린 ‘제77회 식목일 기념 수목 식재 행사’에 참여해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들이 5일 충남 보령시 성주면 국립기억의숲에서 열린 ‘제77회 식목일 기념 수목 식재 행사’에 참여해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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