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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효과 통했다…'당이돕', CF 오픈 하루만에 1억회 돌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의 CF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준호가 열연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슈퍼 웹툰 프로젝트 선정작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이하 '당이돕') CF가 공개 1시간 만에 열람자 수 100만명을 달성했다. 또 광고 론칭 하루 만에 웹툰/웹소설을 합친 누적 조회 수 1억뷰를 올렸다. 이는 앞선 선정작으로 하루 만에 '밀리언 페이지'를 달성한 '세이렌'에 이은 대기록으로, 슈퍼 웹툰 프로젝트의 큰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준호 '당이돕' CF가 놀라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준호 '당이돕' CF가 놀라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2 슈퍼 웹툰 프로젝트'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0년에 이어 '글로벌'을 겨냥해 슈퍼 IP를 발굴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3월 첫 주자로 나선 웹툰 '세이렌'은 캠페인 오픈 24시간 만에 열람자 수 100만명 돌파로 '밀리언 페이지'에 올랐으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영상' 3일 연속 랭크되는 등 놀라운 화제성을 보였다.

'세이렌'은 현재 유튜브 광고 조회 수 500만회를 웃돌고 있으며, 이달 중 웹툰 열람자 수 200만, 웹소설 100만 기록을 추가적으로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이렌'에 이어 두번째 주자로 나선 '당이돕'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세이렌'과 '당이돕'의 연이은 히트는 원작의 탄탄한 작품성과 '대세 중 대세' 이준호가 만나 큰 시너지를 이뤘다는 평가다. '당이돕'은 라크라운드 유일의 왕녀 '바이올렛'이 카리스마 넘치는 재력가 윈터 블루밍과 혈통의 비밀이 담긴 '영혼 체인지'를 계기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달콤한 오해 로맨스를 그린다.

이준호는 앞서 공개된 광고 촬영장 스틸에서 극중 윈터 블루밍이 가진 영앤리치핸섬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광고 속 이준호의 해석이 덧대진 원작의 대사들 역시 팬들 사이에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9일까지 광고 4편이 차례대로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많은 원작 팬들은 물론이고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 주신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세이렌'과 '당이돕' 모두 하루 만에 '밀리언 페이지' 달성이라는 큰 기록을 썼다"라며 "앞으로도 슈퍼 웹툰 프로젝트가 팬들이 작품을 향유하는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이자, 일련의 즐거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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