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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언니, 누적 시술후기 수 100만건 돌파


1년 사이 2.5배 증가…가짜 후기 근절에도 집중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는 누적 앱 내 시술후기 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강남언니에 누적된 후기 수는 전년 동기 40만건 대비 2.5배 증가했다. 강남언니에 가입한 이용자는 누구나 피부과, 성형외과 방문 경험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할 수 있다.

[사진=강남언니]
[사진=강남언니]

강남언니는 병원이 홍보성으로 작성하는 가짜 후기 근절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진짜 이용자 후기임을 증명할 수 있는 영수증 인증 후기 방식을 도입했다. 영수증 인증 후기를 포함한 모든 후기는 강남언니 운영팀에서 정보 신뢰도와 진위여부를 모니터링한다.

또 강남언니는 내원 고객에게 후기 작성 시 할인 가능 등의 의료법 위반 행위를 하는 병원에 경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 병원을 다녀온 이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의료광고 정확도와 병원 만족도를 조사해 철저한 사후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강남언니는 모바일 광고측정 서비스 앱스플라이어 기준으로 월간 활성사용자 수(MAU) 40만명을 넘어섰다. 현재 350만명의 가입자 중에서 10% 이상이 일본 사용자다. 지금까지 이용자는 강남언니 앱을 통해 160만건의 병원 상담신청을 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앞으로도 의료광고뿐 아니라 이용자의 후기 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능·정책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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