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갓파더'에 변화가 생긴다. 김갑수-장민호 부자가 하차하고 김숙-조나단 남매가 합류하는 것.
19일 KBS에 따르면 개그우먼 김숙과 유튜버 조나단이 26일부터 KBS2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 합류한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19일 방송을 끝으로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김숙 조나단 [사진=스카이이앤엠, 샌드박스네트워크]](https://image.inews24.com/v1/deefef814a8c72.jpg)
김숙과 조나단은 24살 나이 차이를 좁히는 '남매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원조 '걸크러시' 캐릭터로 화끈한 입담을 선보이는 김숙. 그리고 '암살 개그'로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는 조나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대세 개그우먼 김숙은 조나단을 만나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당혹스런 상황에 직면한다, 조나단은 김숙과 함께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한국 문화를 접한다.
'갓파더' 측은 "부자와 모녀 뿐만 아니라 모자 같은 남매의 이야기를 다루며 보다 폭넓은 가족 관계를 그리고 싶었다"라며 "김숙과 조나단이 선보일 '갓남매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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