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집밥 백선생' 고민구 PD가 '효리네 민박' 정효민 PD와 콘텐츠 제작사를 차렸다.
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고민구 PD는 지난해 6월, 정효민 PD는 지난해 9월 tvN을 퇴사하고 함께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STUDIO MODAK)'으로 뭉쳤다. 두 사람은 공동 대표직을 맡는다.
![정효민 PD, 고민구 PD가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STUDIO MODAK)'를 차렸다. [사진=tvN, 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25e55d70dc0c4e.jpg)
스튜디오 모닥은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제작,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2002년 KBS로 입사해 '해피선데이' '미녀들의 수다2' '불후의 명곡' 등을 연출한 고민구 PD는 2014년 CJ ENM으로 이적해 '집밥 백선생' '일로 만난 사이' 등을 선보였다.
정효민 PD는 2006년 SBS에서 출발, 2011년 JTBC로 이적해 '마녀사냥' '슈가맨' '효리네 민박' 등을 연출했다. 2018년 CJ ENM으로 자리를 옮겨 '일로 만난 사이' '온앤오프'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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