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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이정규PD, '1박2일' 메인 연출 낙점…"다음주 첫 촬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콘서트' 이정규 PD가 '1박2일 시즌4' 새 메인 연출자로 나선다.

22일 KBS 2TV '1박2일 시즌4' 측은 새 메인 연출자로 이정규 PD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 PD는 건강 상의 이유로 하차하는 방글이 PD를 대신해 다음주부터 촬영에 나선다.

이 PD는 2011년 KBS에 입사했다. 이후 '개그콘서트' '축구 야구 말구' '태백에서 금강까지' 등을 연출했다.

개그콘서트 이정규 PD [사진=KBS]
개그콘서트 이정규 PD [사진=KBS]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다고 밝힌 방 PD는 '1박2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방 PD는 2019년 12월 '1박2일' 시즌4 론칭부터 함께 해왔다.

이런 가운데 원년멤버 라비 역시 군 입대를 이유로 하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라비는 이미 촬영을 마무리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박2일'에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나인우 등이 출연 중이다. 일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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