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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하지원, 16년만 KBS 컴백…강하늘과 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하지원이 KBS 2TV 새 드라마 '커튼콜' 여주인공을 맡아 강하늘과 호흡을 맞춘다. '커튼콜'은 '나무는 서서 죽는다'에서 타이틀을 변경했다.

특히 하지원의 KBS 복귀는 2006년 '황진이' 이후 16년만이다.

'커튼콜'(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은 북에서 온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한 남자와 그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한 여자, 그리고 그 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강하늘 하지원이 '커튼콜'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티빙, 조이뉴스24 DB]
배우 강하늘 하지원이 '커튼콜'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티빙, 조이뉴스24 DB]

하지원은 극 중 호텔 낙원의 막내딸이자 총지배인 박세연으로 분한다. 박세연은 호텔 낙원을 이끌고 있는 실질적인 경영자로, 호텔의 A~Z까지 모두 경험하고 총지배인 자리에 오른 실무 라인의 리더다. 묘한 평범함을 지닌 박세연은 정무에 능통한 실무파로, 모든 임직원에게 사랑받는 존재다. 박세연은 자신의 일상에 파문처럼 등장한 세 남자 때문에 운명의 소용돌이를 겪게 된다.

'커튼콜'은 곧 주연 배우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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