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배다해와 페퍼톤스 이장원이 근황을 전했다.
26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난 초등학교 때부터 이탈리아어로 노래를 배웠는데도 다 까먹었는데 이분 며칠만에 언어 습득력 하, 식당 알아보고 예약하는 능력자, 허나 함께 밀가루 잔뜩 먹고 나만 살찌는 마술"이라는 글을 달았다.
이어 "오랜 고민 끝 결혼 5개월만에 뒤늦게 시간도 맞고 해서 얼마 전 조심스레 다녀온 신행, 오며가며 많은 서류들과 검사 피할 수 없지만 지금 아니면 또 언제 가볼까 싶어 큰 맘 먹고 다녀오게 됐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뒤늦게 신혼 여행을 즐기는 배다해와 이장원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과 숙소, 거리 등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한편, 이장원과 배다해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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