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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유퀴즈', 尹 출연 논란 후 시청률 소폭 하락 3.5%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유료가구방송 기준 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에서 기록한 4.4%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포스터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포스터 [사진=tvN]

'유퀴즈'는 앞서 20일 방송에서 윤석열 당선인 출연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윤 당선인이 알려진 직후부터 '정치인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시청자에게 비판을 받았으며, 방송 이후엔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이재명 전 대선후보 등은 제작진에 의해 출연이 무산됐다는 것이 알려지자 더 큰 파장을 일으켰다. 수 주째 이어지고 있는 논란에도 CJ ENM은 별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윤 당선인 출연 논란 직후 방송된 이날 회차에서는 '너의 일기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박보영, 새덕후 김어진, 한국고전번역원 정영미, 택시 기사 명업식 등이 출연해 기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제작진은 방송 말미 윤 당선인 출연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하듯이 "뜻하지 않은 결과를 마주했을 땐 고뇌하고 성찰하고 아파했다. 다들 그러하겠지만 한 주 한 주 관성이 아닌 정성으로 일했다", "그렇기에 떳떳하게 외칠 수 있다. 우리의 꽃밭을 짓밟거나 함부로 꺾지 말아 달라고. 우리의 꽃밭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것", "훗날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제작진의 마음을 담아 쓴 일기장" 등의 말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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