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태진아가 아들 사랑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태진아, 김형자, 최주봉, 주부진, 김미숙이 출연해 '외로움도 병이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아침마당'에 태진아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baa91f69bf0fbe.jpg)
이날 태진아는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라며 "외로우면 스튜디오에 가서 노래한다. 속이 시원해진다"라고 말했다.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전한 태진아는 "아들이 집에 와서 밤새도록 씻는다. 아내 옥경이가 '아들 왜 안 나오냐'며 못 참아한다. 아들 얼굴 한 번 보고 자는 것이 행복"이라고 밝혔다.
또 태진아는 외로움을 잊기 위해 꼭 필요한 것 3가지로 돈, 팬, 낙지를 꼽았다. 그는 낙지에 대해 "내 건강을 지켜야 한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낙지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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