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빼고파'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살 빼는 건 쉬운데 유지가 어렵다"라며 "고무줄 몸매"라고 했다.
29일 오후 진행된 KBS 2TV '빼고파'(연출 최지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사진이 찍히거나 캡쳐될 때가 있다. 그럴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무대 설때 자신감이 없어지기도 한다"라며 "이번 기회에 건강한 다이어트로 유지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돌아가지 말고 유지해보자 생각했다"고 했다.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d3d1f720402617.jpg)
이어 "걸그룹 멤버들은 정말 말랐다. 브레이브걸스를 보고 피기걸스라고 하기도 했다. 그냥 보면 탄탄한데 비교하면 너무 몸이 크더라. 예전엔 마른 몸이 좋았는데 30대가 되니 건강한 다이어트에 집착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키며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체중관리 프로그램이다.
메인MC이자 다이어트 마스터로 김신영이 나섰고,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출연한다.
30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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