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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3' 두바이 전지훈련…'아이돌 골프 1위' 닉쿤 출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골프왕3'가 두바이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TV CHOSUN '골프왕3'는 두바이로 떠나 다양한 훈련을 하며 전력을 다진다. 전지훈련은 김미현 감독이 멤버들을 위해 훈련 장소 및 내용 등 모든 것을 직접 준비했다. 특별 훈련생으로는 '아이돌 골프 랭킹 1위' 닉쿤이 참여한다. 닉쿤은 "라베가 71타"라고 당당하게 밝힌 것은 물론 카메라 앞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수준급의 실력을 보인다. 더욱이 닉쿤은 평균 비거리가 250m라며 "윤태영과 꼭 한 번 붙어보고 싶다"고 깜짝 도발했다.

골프왕3 [사진=TV조선]
골프왕3 [사진=TV조선]

닉쿤은 태국인 최초로 오디션을 통과해 JYP에 들어오게 된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재 외국인 아이돌 최초로 이사 직함을 달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첫 골프 대결은 세계적인 대회가 열리는 두바이 명문 골프장에서 치러졌다. 프로 골프 대회 역사상 '첫 야간 골프 대회'가 열린 이곳은 '골프왕3'을 위해 처음으로 방송 촬영을 진행했다. 더불어 해외 전지훈련답게 9홀 대결의 상대로 두바이 현지 골퍼들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두바이 명소 '스카이뷰'에서 아찔한 멘탈 훈련을 받는다. 무려 상공 219m 높이에서 훈련이 이뤄진다는 사실에 멤버들이 당황한 가운데 김지석과 윤태영은 유독 두려움에 떨었다.

'골프왕3'는 방송 사상 처음으로 라마단 기간에 촬영을 진행, 낮 동안 금식을 유지하다가 해가 진후에야 푸짐하게 식사를 하는 '이프타 디너'를 선보인다. 여기에 촬영 당시 생일을 맞은 김지석을 위해 서프라이즈 축하 파티까지 준비, 감동을 더한다.

5월7일 오후 7시 5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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