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줄 서는 식당'에서 미국식 샌드위치 가게와 홍콩식 마라전골집을 찾는다.
5월 2일(월)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이 유민주 셰프, 박은영 셰프와 각각 미국식 샌드위치집과 홍콩식 마라전골집을 찾아 검증에 나선다. 두 곳 모두 역대급 대기행렬을 기록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오랜 기다림 끝에 검증단의 먹부림을 부른 비법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평일 낮 시간,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그리고 박나래의 디저트 요리 스승인 유민주 셰프는 기나긴 대기행렬에 동참한다. 미국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이 곳은 육즙 가득한 다양한 고기로 만든 미국식 샌드위치 가게. 역대급으로 어지러운 웨이팅에 박나래는 웨이팅에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이내 창문 너머로 보이는 먹음직스런 메뉴들에 시선을 빼앗겼다는 후문이다.
대표 메뉴인 고기폭탄 샌드위치부터 겉바속촉한 통삼겹살이 들어간 치아바타, 두툼한 통새우 패티가 매력적인 샌드위치까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 평소 '빵보다 밥'파인 박나래는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서 박나래, 입짧은 햇님은 중식셰프 박은영과 마라전골집으로 향한다. 촬영 당시 대기팀만 39팀에 달하는 이 곳은 홍콩 현지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분위기와 다양한 홍콩 스타일 메뉴들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전언이다.
발라드 여왕 백지영도 검증단과의 영상통화로 맛집임을 인증했다고. 마라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화산 비주얼의 마라전골, 매콤한 소스의 가지새우 튀김, 홍콩 야시장 느낌의 우삼겹 볶음 등 맛은 물론 가성비까지 좋아 검증단의 만족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입짧은 햇님은 "인생 마라탕"이라며 "무조건 친구들 데리고 온다"고 공언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먹방을 선보여 기대감을 자아낸다.
tvN 힙포 탐구생활 '줄 서는 식당'은 오늘(2일, 월) 저녁 7시 20분 방송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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