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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민라 2022', 13일 전야제 열린다…잔나비 헤드라이너 출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음악 페스티벌이자 팬데믹 기간 중 지난해 유일하게 펼쳐졌던 축제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이하 뷰민라)가 전야제 개최를 확정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는 전야제 형식의 13일 금요일 추가 일정 발표와 더불어 티켓을 오픈했다.

뷰티풀민트라이프 최종 라인업 [사진=주식회사 엠피엠지]
뷰티풀민트라이프 최종 라인업 [사진=주식회사 엠피엠지]

앞서 뷰민라는 5월 14-15일 양일간의 공연 티켓을 5분 만에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이에 주최 측은 "더 많은 관객과 함께하고픈 바람과 동시에 방역 수칙 완화로 인한 야외 음악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됨에 따라 'Beautiful Mint Life 2022 : Special Night'라는 제목의 5월 13일 금요일 공연을 긴급 추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새로이 추가된 뷰민라의 13일 일정 중 가장 눈에 띄는 아티스트는 무려 2년 만에 대형 무대에 오르는 잔나비다. 5월 10일 새 음반 발표와 더불어 뷰민라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SNS에는 많은 팬들의 기대감으로 들끓었다.

이에 더해 ADOY(아도이), 솔루션스, 디어클라우드, Lacuna(라쿠나), 페스티벌에 첫선을 보이는 '풍류대장' 우승팀 서도밴드까지 총 6팀이 특별한 금요일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이하게도 13일 출연팀 전체가 밴드로 채워진 점에 대해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관계자는 "우리가 올해의 어젠다로 밴드 사운드의 붐을 정한 의미를 증명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밝혔다.

뷰민라는 추가 일정 발표와 동시에 오프닝 아티스트가 추가된 전체 타임테이블 및 페스티벌 맵 역시 공개했다. 토요일은 폴킴을 필두로 정준일,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이승윤, LUCY(루시), J.UNA(제이유나), 성해빈이, 일요일은 적재가 처음으로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로 결정된 가운데 멜로망스, 소란, 정은지, N.Flying(엔플라잉), 시네마, 최유리, kohyo(코요)가 출연한다.

위축되었던 페스티벌 시장에 모처럼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Beautiful Mint Life 2022’과 ‘Beautiful Mint Life 2022 : Special Night'은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 위메프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프로그램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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