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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 신현빈 "티벳어 어려워…공부 오래한 사람 특징 보여주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신현빈이 티빙 오리지널 '괴이' 이수진을 연기하면서 포인트를 둔 부분을 밝혔다.

신현빈은 2일 오전 조이뉴스24와 화상 인터뷰로 만나 티빙 오리지널 '괴이'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신현빈이 티빙 오리지널 '괴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배우 신현빈이 티빙 오리지널 '괴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최근 공개된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를 담았다.

신현빈은 극 중 천재 문양 해독가 이수진으로 분해 티벳어에 능통하다. 귀불의 눈을 가리고 있는 결계에 쓰인 티벳어를 해석하고 결계의 의미를 시청자에게 전한다.

신현빈은 극에서 맡은 이수진에 대해 "티벳어를 잘 구사한다는 설정으로 나온다"라며 "티벳어를 극 중에서 쓰는 장면이 긴 분량이 아닌데도 전혀 모르는 언어를 통으로 외우려니 어렵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동영상으로 쓰는 방법을 준비해 주셔서 느리게 보면서 연습했다"라며 이 외에도 신경 쓴 부분에 "공부를 오래 한 사람이 갖고 있는 특징을 보이려 했다. 등이 굽어있고 움직임에 있어서 어떤 것을 가져갈 수 있을지 고민했다.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괴이'는 구교환, 신현빈, 곽동연, 남다름, 김지영 등이 출연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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